탄탄한 이야기와 특이한 설정으로 조폭 아저씨와 따돌림을 당하는 고등학생이 몸이 바뀌는 바디 체인지 코미디 영화 뻔한 설정이지만 즐거운 이야기 영혼이 뒤바뀌는 소재가 많이 있어서 식상한 이야기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영화는 한국 전통 코미디 액션 장르로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면서 볼 수 있다. 소심한 고등학생과 조폭 아저씨가 영혼이 바뀌는 바람에 통쾌한 에피소드가 많이 나온다. 평소 괴롭힘을 당하던 동현이의 복수를 해줄 때마다 후련함을 느끼고 동현이가 자신감을 얻을 때마다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바디체인지 영화는 차별성 있는 설정과 에피소드가 필요한데 적절한 B급 영화의 감성과 오락성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특히 주인공 동현이를 연기하는 배우 진영이 대단했다. 정말 배우 박성웅이 말하고 행동하는 거 같다...
출연진 2019년 10월 16일에 개봉한 영화이며 감독은 전계수이다. 주연배우로는 천우희(신서영 역할), 유태오(이진수 역할), 정재광(서관우 역할)이 출연한다. 영화 평범은 관람객 7.05점, 기자 및 평론가는 5.14점 네티즌은 6.28점을 기록하였다. 이 영화는 일기같이 하루 중 있었던 것을 기록한 것처럼 진행된다. 누군가의 일기를 슬쩍 봤는데 마치 내 이야기가 적혀있는 거 같다. 서영이를 보면서 우리가 사는 현실을 되돌아본다. 아무리 힘들고 위태로워도 우리도 버티고 하루를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배경과 줄거리 주인공 서영이는 미래가 힘든 계약직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혼자 아들을 키우며 회사에서는 인기가 많은 팀장 진수와 몰래 연애하기도 한다. 하지만 서영이는 귀가 좋지 않아 이명이 들리고 다..
클라우스 개요 연말에 가족끼리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산타클로스 소재로 한 이 만화영화는 넷플릭스 첫 오리지널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다. 2020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였으며 두 사람의 우정을 바탕으로 산타클로스를 재해석한 동화 같은 분위기와 선한 행동은 또 다른 선한 행동을 낳는다는 교훈도 준다. 전체관람가라서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보면 좋은 영화며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클라우스 내용 왕립 우편 사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우체부가 되기 위해 교육과 훈련을 받는다. 하지만 우정공사 총재의 아들인 '제스퍼 (목소리 연기 : 제이슨 슈왈츠만)'는 우체부 일에 전혀 관심이 없고 하기 싫어한다. 사관학교에서 전부 낙제하면 독립할 수..
아이 필 프리티 정보 가끔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을 때 보면 좋은 영화를 소개합니다. 바로 배우 '에이미 슈머'의 사랑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입니다. '에이미 슈머'가 연기하는 르네는 재치 있고 유쾌한 성격이며 패션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녀는 유명한 화장품 회사인 '릴리 르클레어'에 다니고 있는데 본사와 멀리 떨어진 지하실 온라인 팀에서 일한다. 르네는 본사의 화려한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하길 원했다. 안내데스크는 '릴리 르클레어'의 얼굴이기 때문에 날씬하고 예쁜 사람만 일할 수 있었다. 하지만 르네는 자신이 뚱뚱하다는 이유로 자존감이 낮았으며 매일 자신을 비하하고 남들의 시선을 무서워했다. 르네는 그런 자신을 바뀌기 위해 스피닝 센터인 소울 사이클에 가입한다. 스피닝 센터에 운동하다가 기계 고장으로 실내 ..
이별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첫사랑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 바로 1995년에 개봉한 일본 영화 '러브레터'다. 한국에서 1999년 이후 총 6번이나 재개봉한 인기 있는 로맨스 영화이며 그만큼 다시 찾아 보는 사람들이 많다. 홋카이도 배경으로 넓게 펼쳐지는 눈 배경을 보면 보기만 해도 쓸쓸하고 아련해진다. 영화감독 이와이 슌지가 직접 소설로 쓴 다음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그래서인지 설원을 배경으로 한 뛰어난 영상미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 영화는 특이하게도 일본에서보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서 더 인기가 좋았다. 한국에서도 'おげんきですか。(오겡키데스까, 잘 지내고 있어요?)'라는 일본어가 유행하였다. 지금봐도 이츠키(남자)가 커튼 뒤에서 사라지는 장면은 모든 여자가 설레기 충분하다. ..
크리스토퍼 놀란의 데뷔작 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데뷔작으로 , 를 보신 분들이라면 알고 있는 유명한 감독이다.이 영화는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오락성 영화가 아니고 퍼즐 게임같이 보는 내내 머리가 아플 정도로 집중해야 하고 생각해야 한다. 두뇌싸움과 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다. 이 영화의 매력은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의 흐름과 진실의 퍼즐 조각이 하나둘씩 맞춰지는 것을 보면 소름이 돋는 점이다. 퍼즐을 맞췄다고 안심할 수 없는 것은 이보다 더한 반전이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베니스 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공개하고 주목받았다. 줄거리가 복잡한 편은 아니나 시간의 순서가 거꾸로 배치되어 있어 주인공 레너드처럼 시청자들 머릿속도 뒤죽박죽이다. 특이하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