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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주술회전0 줄거리
때는 2016년, 일본 도쿄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동급생 4명이 주인공 옷코츠 유타를 괴롭히고 있었다. 옷코츠는 이쪽으로 오지 말라는 말만 반복했는데 갑자기 옷코츠 뒤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이 나타나 동급생들을 사물함에 넣어 죽이는 사건이 발생한다. 오지말라고 한 것은 동급생이 아닌 이 괴물인 리카한테 하는 말이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유타는 완전 비밀 사형을 집행 받으려고 한다. 자신은 저주받았다고 생각해서 옷코츠가 직접 요청한 것이다. 리카는 옷코츠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도 용납하지 않았다. 이곳에서 선생인 고죠 사토루를 만난다. 고죠는 힘을 쓰는 방법을 배우라면서 함께 주술고전이라는 학교에 가자고 한다.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1학년은 단 3명이었는데 젠인마키, 이누마키 토케, 판다였다. 옷코츠가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엄청난 압박감을 느낀 1학년들은 경계하기 시작한다. 이 압박감은 특급 주령인 오리모토 리카의 영향이었다. 1학년들은 2명씩 나눠서 실습을 나가게 된다. 제인 마키와 옷코츠 유타, 이누마키 토게와 판다 이렇게 두 팀으로 이루었다. 옷코츠와 마키는 초등학교에 있는 주령을 퇴치하고 실종된 초등학생 2명을 찾는 임무를 맡게 된다. 장막이라는 경계가 쳐지는데 임무가 완수하기 전까지 나오지 못하는 시스템이었다. 마키는 아무것도 모르는 옷코츠의 학생증에 특급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갑자기 습격해온 주령한테 마키는 주구를 놓치고 설상가상 거대한 주령에게 잡아먹힌다. 몸속에 갇혀 빠져나가기 힘든 와중에 죽어가는 실종되었던 초등학생 2명을 발견한다. 안절부절못하는 옷코츠는 마키가 주술고전에 온 이유가 물어본다. 옷코츠는 자신이 살아도 된다는 자신감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고 목에 걸고 있는 반지를 빼서 손가락에 끼워 특급 주령인 리카를 불러낸다. 리카의 도움으로 옷코츠,마키, 초등학생들은 탈출에 성공하며 실습을 마친다.
옷코츠 유타의 성장과 게코 스구루의 습격
첫 실습이 끝나고 병원에 있는 아이를 보면 옷코츠는 리카를 회상한다. 이 둘은 소꿉친구 사이었고 서로 어른이 되면 결혼하자는 약속을 한다. 하지만 리카는 옷코츠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다. 리카는 과주원령으로 다시 태어나 옷코츠 곁에 남아있었고 옷코츠가 위험에 빠질 때마다 지켜주었다. 리카가 주령이 된것은 자신이 저주를 걸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에 빠지게 된다. 옷코츠는 열심히 훈련해서 리카에게 건 저주를 풀겠다고 다짐한다. 그런 모습을 보고 고죠는 칼을 선물해주는데 반지에 걸린 저주를 칼로 옮기는 연습을 하라는 조언도 해준다. 이누마키랑 함께 훈련도 할 겸 상점가의 주령을 퇴치하라는 임무를 맡게 된다. 고죠는 리카를 꺼내면 고죠자신과 옷코츠 둘 다 사형당할 수 있으니 리카를 꺼내지 말라고 한다. 상점가에 있는 주령들을 퇴치했는데도 장막이 사라지지 않아 의문을 품는 사이에 강한 주령이 나타나고 이누마키는 큰 부상을 당한다. 목을 심하게 상한 이누마키한테 옷코츠는 함께 싸우자고 하면서 힘들게 주령을 퇴치한다. 준 1급 저주가 갑자기 나타난 것에 대해 고죠는 특급 주술사 중 한 명인 주저사 게토 스구루가 꾸민 일이란 것을 알아챈다. 그는 주술고전에 가서 옷코츠에게 비주술사를 몰살하고 주술사만의 세상을 만들자고 말한다. 옷코츠는 친구인 마키를 무시하는 사람은 도울 수 없다며 거절한다. 스구루는 12월 24일에 비주술사를 몰살시키는 백귀야행을 거행할 것을 선포한다.
주술회전 백귀야행 결말
백귀야행 당일에 교실에 옷코츠랑 마키가 남는다. 마키가 자신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이 둘은 마음을 열어 친구가 된다. 그때 스구루가 주술회전에 쳐들어온다. 스구루의 진짜 목적은 옷코츠를 고립시키고 리카를 빼앗으려고 한것이다. 이를 이미 눈치챈 고죠는 판다와 이누마키를 보낸다. 하지만 스구루의 상대가 되지 못해 큰 부상을 당한다. 옷코초는 스구루에게 엄청난 분노를 느껴 각성하고 리카를 현현 시켜 스구루랑 싸운다. 특급 주구인 유운으로 싸우는 스구루에게 칼을 부서지지만 주먹으로 스구루를 날려버린다. 스구루는 특급 가상 원령인 타마모노마에를 소환하면서 4,461개의 저주를 하나로 뭉쳐 공격을 퍼부으려고 하자, 유타는 리카에게 마지막으로 도와달라고 한다. 옷코츠은 스스로 제물로 삼은 속박으로 리카의 주력이 폭발했고 스구루는 패배한다. 도망치는 와중에 고죠를 만나고 마지막 대화를 나누고 고죠에게 생을 마감한다. 싸움이 끝나고 유타는 리카에게 마지막 부탁을 한 대가로 죽어야 하지만 마지막으로 힘을 빌려달라고 말한 시점에 계약을 해지 되었기 때문에 리카의 저주는 풀렸던 것이다. 리카도 유타(옷코츠)랑 함께 한 6년간 행복했다고 말하며 성불한다.
주술회전 극장판 쿠키영상
해외에서 옷코츠랑 미겔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고죠 사토루가 찾아와 인사한다. 그리고 시부야 사변을 예고 하면서 끝난다.
짧은 감상평
한동안 애니메이션을 잘 보지 않았고 지루하기만 했는데 이 영화는 정말 재미있게 봤다. 특히 무례하긴 순애야라는 대사는 짜릿하기도 했다. 소꿉친구를 설정을 해서 그런가보다. 작화도 매우 좋고 진행 또한 스피드하다. 액션 또한 마음에 든다. 주술회전이라는 만화가 넷플릭스에서 항상 인기 동영상에 있어서 궁금했는데 이 영화는 본편아니라 외전를 영화화한것이다. 옷코츠라는 캐릭터가 성장하는 스토리 리카와의 관계 그 모든것이 완벽했다.